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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커, 아이디어를 실현하다- 창조경제박람회DAY1
작성자 : 관리자 등록일 : 2016-12-01 조회수 : 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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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2월 1일 코엑스 B홀에서 창조경제 박람회가 열렸다. 이 행사는 총 6개 컨셉의 존으로 구간을 나누어 진행하였는데, 첫 번째 존으로는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크리에이터 및 메이커의 작품 전시와VR 게임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창의콘텐츠존‘, 두 번째 대기업과 중소 벤처기업의 상생사례, 지역사회와 기업의 협력사례, 공공부문의 협업 및 옹합 프로젝트 성과 전시를 한 ’상생협력존‘, 세 번째 제 4차 산업혁명(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3D프린팅, 자율주행차, 5G 로봇 등)을 이끌 미래 첨단기술 시연, 가상현실(VR)및, 증강현실(AR) 콘텐츠 체험, 규제 개혁 성공 사례 전시(핀테크 등), ICT 융합기술 사례 체험으로 꾸며진 ’기술 혁신존‘이 있었다. 이어 네 번째 존은 정부의 스타트업외진출 지원정책 소개, 글로벌 판로 개척 성과 전시, 글로벌 성장잠재역량을 보유한 우수 ICT 중소 벤처 기업 제품 전시 및 시연, 재도전 성공사례 전시를 하는 ’글로벌 존‘, 다섯 번 째 창조경제혁신센터 및 창조경제혁신센터 및 창조경제타운의 지원을 받아 성장한 40개 스타트업 제품 전시를 하는 창조경제 생태 광장, 마지막으로 창조경제의 주역인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하여 데일리 전시부스 운영을 하는 ’스타트업존‘으로 구성 되었다.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첫 번째 ‘창의 콘텐츠존’에서 ‘메이커, 아이디어를 실현하다’라는 주제의 부스를 운영한다. 운영 되는 부스는 크게 한국과학창의재단 창업지원성과 및 관람객 체험용 우수 콘텐츠를 4개의 컨셉으로 나누어 소개하는 전시행사와, 부스 내부에 체험교실을 마련하여 약 12명 정도의 인원이 참석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 행사를 진행한다.

 

“재밌지 않으면 메이커가 아니다” Zero to maker 전시

 

 

 

 

 

 

  

   메이커 활동의 기본인 디지털 제작도구를 쉽게 체험해볼 수 있는 전시로 이승항 메이커의 멸종위기 코끼리를 재조명 하는 오토마타 전시, 서울대 기계항공공학부 조정민 학생의 CNC 앤디워홀 크래커 스크램블 에그 기계, 산딸기 마을 이재상 대표의 라즈조이박스, 라즈하이파이가 전시 되었다.

   이승항 메이커의 전시품 오토마타는 나무 조각품에 기계적인 요소를 결합하여 동력을 얻어 움직일 수 있게 만드는 것으로 작품마다 전달하는 이야기가 있다는 것이다. 이번 전시에는 멸종위기 동물 중 하나인 코끼리 오토마타를 전시한다. 코끼리 오토마타에 동전을 넣고 손잡이를 돌리면 코끼리 조각이 움직여 손잡이를 돌리고 있는 사람에게 꽃을 전달하고 동력을 얻기 위에 사용된 동전은 동물보호 단체에 기부된다. 이승항 메이커는 오토마타 작품 1개를 만들기 위해 보통 16주 정도의 제작기간이 소요된다고 말한다. 그 제작기간 동안 하루종일 동력을 만들어내기 위한 톱니바퀴 하나를 깎는 날도 비일비재 하지만 그 과정들이 모여 작품이 탄생하고 나서는 그 작품에 대한 애착은 커지고, 메이커 활동 과정들을 통해 자신의 소질을 발견하는데에 첫 번째 메이커활동의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서울대 기계항공공학부 조정민 학생의 앤디워홀 크래커 스크럼블드에그 기계는 소프트웨어와 디지털제조기를 이용하여 소프트웨어의 미점령 분야인 요리의 분야를 점령하는 것을 목표로 시작한 프로젝트이다. 앤디워홀 크래커 스크럼블드 에그 기계는 현대기술의 발전은 소프트웨어의 발전으로 이어졌고, 이는 행정, 유통, 상거래 등 다양한 인간의 분야를 점령하고 있다는 것에서 발상이 시작된다. 앤디워홀 크래커 스크럼블드에그 기계의 메이커 조정민 학생은 ‘요리’분야가 아직 소프트웨어가 점령하지 못한 정교한 작업 영역이라고 생각했고, 그것을 뛰어넘는 것을 목적으로 메이커활동을 시작했다. 조정민 메이커의 앤디워홀 크래커 스크럼블드 에그 기계는 조리과정의 구현은 물론 수치제어 기기를 사용해 언제나 재현 가능한 맛을 구현하는 것이 최종 목표다.

 

 

나도 오늘부터 메이커! 체험 프로그램

 

  

  

  

  

 

 

 

 부스 내부에서는 12명 정도의 체험을 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2월 1일 첫날 체험 프로그램의 출발선을 끊은 것은 바로그림의 이홍진 메이커가 진행한 ‘홀로그램을 이용한 미디어아트인 아트트럭 프로젝트다. 오후 1시 부터 진행된 아트트럭프로젝트 체험행사에서는 종이액자를 만들어 특수 형광펜으로 원하는 그림을 그리고 조명을 통해 미디어아트 작품을 만들었다. 두 번째 체험행사는 지공소에서 진행한 ’페이퍼 무드등 만들기‘이다. 페이퍼 무드등은 종이로 무드등 전체 형태를 잡고, USB 조명을 연결하여 무드등을 완성한다. 마지막 체험 행사는 스마트토이 셀토에서 진행한 스마트토이 만들기 체험이다. 골판지 퍼즐을 조립하여 장난감 형태를 만들고 MCO 모터(스마트기기와 블루투스 통신으로 연결되어 모터를 작동시키는 장치)를 연결하여 앱으로 작동시키는 것이다. 현장에서 진행된 체험 행사들은 난이도가 어렵지 않고 각 프로그램 마다 메이커들이 강사와 보조 강사로 나서 진행을 돕기 때문에 박람회에 참여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2월 1일 막을 연 ‘창조경제 박람회’는 12월 4일 까지 총 4일간 코엑스 1층 B홀에서 진행된다. 한국과학 창의재단에서 운영하는 ‘메이커 아이디어를 실현하다’ 부스는 일정동안 3~4개의 체험 프로그램과 다양한 메이커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으며,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운영하는 메이커 커뮤니티 사이트 ‘메이크올(www.makeall.com) 회원가입 시 원두커피와 핫팩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창조경제박람회는 행사 첫날부터 학생, 직장인, 일반인등 다양한 관람객으로 문성성시를 이루었다. 주말로 접어드는 3일과 4일에는 더 많은 관람객이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창조경제박람회가 성황리에 치러지고 있는 가운데 ‘메이커, 아이디어를 실현하다’부스를 통해 많은 관람객에게 메이커 활동은 물론 체험까지 이어져 메이커 문화가 자연스레 조성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