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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커문화] 아이디어에서 창업까지 미래형 제조산업의 가능성을 열다! 메이커 인스트럭터 스쿨
등록일 : 2019-11-04 10:19:40 조회수 : 139

 

아이디어에서 창업까지 미래형 제조산업의 가능성을 열다

메이커 인스트럭터 스쿨

 

 

 

 

미래 신직업군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메이커 인스트럭터 스쿨이 부산에서 열렸습니다. 그 동안 부산은 민간 주도로 메이커 산업이 확장하고 있었는데, 메이커스튜디오 운영사인 팹몬스터가 지난달 정부 공모사업인 '메이커 아카데미 사업'에 선정되면서 전국 130여 개의 메이커 스페이스 운영사들이 부산에 모여 '메이커 인스트럭터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하였습니다.

 

 

# 메이커 문화를 확산할 메이커 전문강사 양성

 

 

 

 

국내 메이커 스페이스 확산 속에서 가장 큰 문제는 여전히 국내에 메이커 문화가 익숙하지 않다는 사실과 메이커들의 전문성을 높여줄 강사가 부족한 현실입니다. 메이커 인스트럭터 스쿨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문강사를 양성하여 메이커 운동을 확산하는 게 목적입니다.

 

 

 

 

 

 

 

그래서 이번 프로그램은 메이커의 개요 및 기술의 활용이라는 기본적인 학습에서 출발하여‘3D 프린터의 사용방법과 슬라이싱 프로그램 교육’, ‘레이저커터 사용방법 및 도면실습등 메이커로서 익혀야 할 이론과 장비 사용방법을 중심으로 실시되었습니다.

가장 관심이 높았던 프로그램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이라고 불리는 3D 프린터실습이었습니다. 3D 프린터의 구조, 기초적인 이론, 사용방법 및 주의사항에 대해 충분한 설명을 들은 다음 직접 3D 프린터로 제품을 출력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외에도 슬라이싱 프로그램도 실습시간을 통해 직접 사용해보았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3D 프린터가 모델링파일(STL)을 인식할 수 있도록 좌표값을 지정하고 지코드(Gcode)화 시켜주는 프로그램입니다. 3D 프린터는 배워야 할 프로그램도 많고 모델링 프로그램에 익숙해지는 시간도 필요하기 때문에 총 3일 간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 메이커 산업을 이끌 전문 랩 인스트럭터가 되다

 

3D 프린터 수업과 함께 레이저 커터에 대한 교육도 실시되었습니다. 메이커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기인 레이저 커터는 나무로 된 합판부터 아크릴판 등 도면에 따라 무늬를 새기거나 재단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기기입니다.

수강생이 아이디어 기획서를 작성한 후 강사의 의견과 수정을 거친 뒤 작품을 만들었는데 다양한 수강생들이 있는 만큼 여러 가지 멋진 작품이 탄생했습니다.

 

 

 

 

 

마지막 프로그램의 대미는 수료식이었습니다. 교육을 수료한 수강생은 창업진흥원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되어 팹랩부산 스쿨강사 자격이 부여됩니다. 단계별 우수한 성적을 거둔 수료생들에게는 스페이스 운영에서 교육 및 메이킹 코칭까지 다양한 역할을 할 부울경 메이커스페이스 매니저 자격이 부여됩니다. 이 외에도 수료생들 간의 메이커 네트워크를 지원해 주며, 교육기간에는 숙박 및 식사가 제공됩니다. 물론 교육비는 전액 무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