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커 읽을거리

[메이커 제품] 둘이 하나 되는 마법 가구의
고정관념에 도전하는 ‘with yoo’
등록일 : 2018-09-17 20:23:45 조회수 : 876





서로 다른 사람들이 만나 한 가족을 이루듯이 서로 다른 기능을 갖는 가구가 만나 새로운 가구가 될 수는 없을까. 가구와 가구가 만나 하나의 벤치가 되기도 하고 가구와 가구가 만나 하나의 테이블이 되기도 한다면 삶의 공간에 얼마나 멋지고 풍부한 표정들이 생겨날까. with yoo는 이런 엉뚱한 생각을 실현시킨 가구입니다. 서로 다른 그들은 어떻게 하나의 벤치가 되고 테이블이 되었을까요.


Making Story



인생의 스토리가 담긴 가구를 만들다, 유진하 메이커

누구에게나 저마다의 인생 스토리가 있잖아요. 처음 연애했을 때의 추억이라든지, 부모님으로부터 독립했을 때의 순간이라든지. 가구에도 이런 소소한 스토리가 있습니다. with yoo는 단순히 집안에 있는 하나의 오브제에 그치는 ‘가구’가 아닌 뭔가를 떠오르게 하는, 이야기가 느껴지는 가구입니다. 하나의 가구를 만들 때마다 디자인 컨셉, 디자인 과정, 모델링, 실물 제작까지 작가의 손을 거치면서 남들이 생각하지 못하고 보지 못하는 부분의 디테일이 녹아들 수 있도록 작업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작업한 가구를 보며 사람들이 무심코 던지는 이 한마디가 너무 뿌듯하고 행복합니다. “이거 집에 하나 놓고 싶다”




가구가 공간을 만든다, 여성을 위한 공간에

사이드 테이블은 특히 여성들에게 안식과 편안함을 줄 수 있는 가구입니다. 소파 앞에 두고 차를 마실 때는 소박한 카페 같은 공간이 되고 침대 옆에 두고 책을 읽으면 나만의 서재가 되기도 합니다. 또 노트북을 펼치면 작업공간으로 변신하기도 합니다. 쉽게 이동이 가능해서 어디에 두어도 쓰임새가 생기는 신기한 테이블이지요.



 


with yoo의 대표작품 ‘둘이 하나 되어’의 모양을 모티브로 만든 테이블



공간에 표정을 만든다, 스토리가 담긴 소품

with yoo의 모든 가구들은 수작업으로 진행하는 핸드메이드 제품입니다. 작은 소품까지도 저마다 지니고 있는 나뭇결이 달라서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것들입니다. 한 사람이 살면서 느낄 수 있는 감정과 순간을 표현한 가구와 ‘늘’ 계속하여 언제나 당신의 공간에 머물고 싶다는 콘셉트의 인테리어 소품도 특별한 공간을 연출합니다.




밋밋한 공간에 표정을 만들어주는 with yoo의 소품들



with yoo의 시그니처가 된 둘이 하나 벤치

이제 막 나란히 걷기 시작한 신혼부부에게 가장 어울리는 가구를 만들었습니다. 나란히 앉을 수 있는 벤치로 사용하다가 의자를 빼면, 두 사람이 마주보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좌식 테이블로 변신합니다. ‘둘이 하나 벤치’는 이제 with yoo의 시그니처가 되었습니다.




나란히 앉는 벤치로 사용하다가 의자를 분리하면 테이블로 변신하는 ‘둘이 하나 벤치’



러시아산 자작나무로 만들었습니다


러시아산 자작나무로 만든 가구, with yoo



with yoo는 러시아산 자작나무로 만든 가구입니다. 그래서 모양이 아무리 정교해도 수축, 팽창, 휨 등의 변형 현상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또한 접착제 및 표면 처리로부터 방사되는 포름알데히드의 방출량은 0.1mg/L로 극히 적은 친환경적 제품입니다. 또한 with yoo에서는 앞으로는 그동안 다뤄보지 않았던 소재들을 자작나무와 함께 접목시켜 새로운 오브제를 만들어나갈 예정입니다.


※ 이 제품은 중소기업벤처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지원하여 와디즈에서 펀딩에 성공한 제품입니다.



글. 이슬비 / 사진제공. with y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