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커 읽을거리

[메이커 제품] 책상 위 작은 정원,
시계화분 ‘새순이’
등록일 : 2018-11-14 23:03:22 조회수 : 1,138

직장인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 다름 아닌 사무실. 시계화분 ‘새순이’는 파티션, 컴퓨터와 서류 등으로 삭막하기만 한 사무실 책상 분위기를 확 바꿔 줍니다. 하루가 다르게 자라나는 녹색 식물로 책상 위는 작은 정원이 됩니다. 시계화분 새순이의 탄생기를 소개합니다!






Making Story


대학생들의 파릇파릇한 아이디어로 탄생한 ‘새순이’ _ 황학선 메이커

대학 시절, 3D 프린터를 활용해 창의교육 콘텐츠를 제작하고 아이디어 상품을 맞춤 생산, 판매하는 창업동아리 활동을 한 황학선 메이커. 시계화분 새순이는 황학선 메이커를 필두로 한 창업동아리 멤버들의 아이디어로 탄생했습니다. 당시 시계화분 새순이는 크라우드 펀딩에서 목표액을 다섯 배 초과하는 성공을 거두긴 했지만, 예상보다 재료비용이 많이 들고, 폐기되는 시제품이 많아 고생을 했다고요. 이때의 시행착오를 발판 삼아 황학선 메이커는 3D 프린터 교육 콘텐츠 및 코딩 교육 콘텐츠 개발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삭막한 책상을 싱그러움으로 채우다



LED 시계가 탑재된 방수화분, 새순이



새순이는 흙 없이도 매일매일 자라나는 식물을 볼 수 있는 화분입니다. 탈지면 위에 뿌린 씨앗에 물을 주기만 하면 무럭무럭 자라나죠. 기본 구성품으로는 잔디 씨앗을 제공했는데, 잔디 외에도 물을 좋아하는 수생식물이라면 새순이에서도 오케이!



탈지면 위에 뿌린 씨앗에 물만 부어주면 무럭무럭 자라난다



시계, 온도계, 알람 기능이 있는 LED 시계가 부착되어 있어 사무실 책상 위에 두기 좋은 아이템입니다. 특히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디자인은 컴퓨터 본체 위나 책상 위 어디에도 잘 어울리죠.



깔끔한 디자인의 새순이



3D 프린터를 이용한 맞춤형 제작

크라우드 펀딩 기간엔 맞춤형 제작으로 고객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3D 프린터를 이용해 원하는 디자인과 원하는 컬러로 주문 제작이 가능했던 것이지요.
또한 각인 서비스는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특별한 선물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안성맞춤이었습니다.




3D 프린터를 이용한 맞춤형 제작



예상보다 높은 재료비용, 제작 과정에서 시행착오 등 여러 난관을 겪고 나서야 새순이는 탄생했습니다. 지금은 생산하고 있진 않지만, 대학 시절 넘쳤던 패기의 산물인 새순이는 황학선 메이커를 비롯해 창업동아리 멤버들이 여전히 메이커 활동을 이어가는 데 자양분이 되었음이 분명합니다.

* 이 제품은 와디즈에서 크라우드 펀딩에 성공했습니다.

크라우드 펀딩(와디즈)
펀딩 기간 : 2015.12.30~2016.01.30
목표 금액 : 1,000,000원
달성 금액 : 5,133,000원 (513% 달성)
펀딩액 사용처 : 제품 양산




글. 김미경 / 사진제공. 황학선